<60+세대가 60+글자로 건네는 책 이야기> 5차 접수 안내 (12/6 ~12/26 자정까지)

<60+세대가 60+글자로 건네는 책 이야기> 신청 (하단 링크 주소 클릭)http://naver.me/GWFOoVux2021년은 <60+책의해>입니다.독서, 도서관, 작가, 출판, 서점 분야의 각 단체들이 모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이 좀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고자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60+세대가 60+글자로 건네는 책 이야기>는, 매달 60명의 60+세대가 60+글자의 책 이야기를 건네는 프로그램입니다. 60+세대가 부담없이 참여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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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에 대하여

  세상의 중심을 향해 걸어가느라 힘들었던 젊은 시절의 고됨이 싫었음에도 나이가 들면서 중심부에서 멀어져 변방으로 내몰리는 소외감은 당황스럽다. 나라의 경계가 되는 변두리 지역, 가장자리가 되는 쪽이라는 의미의 ‘변방’이라는 단어가 다가온 것은 중심부를 벗어나야 보이는 것들의 주는 여유와 작지만 큰 행복이다. 20년을 감옥에서 보내신 신영복 선생님은 ‘변방’을 ‘지리적으로는 국가와 국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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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대가 60+글자로 건네는 책 이야기> 4차 우수작 소개

<60+세대가 60+글자로 건네는 책 이야기> 5차 모집 중 (12/6(월) ~ 12/26(일))상세 내용 확인 및 신청 링크: https://60book.net/60bookstory/ 심사위원 심사평 11월에도 귀한 글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독후감 하나하나 긴 글이 아님에도 여운이 길었습니다. 규정상 60편을 골라 6편만을 우수작으로 선정해야 하기에, 감동적인 작품이 많았던 11월은 유난히 고민이 깊었습니다. 우수작 선정 기준은 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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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부터 삶의 지혜를, 나무와 함께한 사람의 네 권의 나무 이야기

  젊었을 땐 사는 동네가 잘 보이지 않지만, 나이 들면 주변을 살피게 되고 그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풀, 꽃, 나무입니다. 그들은 항상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만 보지 못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인생의 저녁을 살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국립수목원에서 나무와 함께 살아온 사람, 어느 날 나무에 푹 빠져 나무 의사로 살아가는 사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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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대가 60+글자로 건네는 책 이야기> 4차 결과 발표

  <60+세대가 60+글자로 건네는 책 이야기> 4차에는 총 76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총 60편의 선정작, 이 중 6편의 4차 우수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또한 12월 6일부터 시작되는 <60+세대가 60+글자로 건네는 책 이야기> 5차 모집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60+세대가 60+글자로 건네는 책 이야기> 4차 우수작 선정자 (총 6분) (상금 10만원) 이름 핸드폰 뒷자리 번호(4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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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책 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60+책 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총 30편 (대상 1편, 최우수작 3편, 우수작 6편, 장려작 20편)이 선정되었습니다.본 게시물에서는 수상 결과만 발표하며선정된 작품은 온라인,오프라인 전시 및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60+책 사진 공모전> 대상 (1편) (상금 150만원) 이름 핸드폰 뒷 번호 4자리 노*남 0222 <60+책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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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야 할 동물, 아름답거나 슬픈 동물에 관한 세 권의 책 이야기

   나이가 들면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게 인간입니다.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흙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오면 자연이 손짓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라고. 그러기 위해서 인간 생명이 소중한 만큼 다른 생명도 소중하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어서 그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어떤 학자는 인간이야말로 지금껏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생물 가운데 가장 침입성이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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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동화가 그림책으로 돌아오다.

  어릴 적, 언젠가 읽었던 동화가 세월이 지나 그림작가의 손에서 재탄생해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돌아온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림작가는 몇 십 년 전 이야기 속 주인공의 삶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기도 하고 우리를 그 과거의 세상 속으로 한 걸음 더 생생하게 안내하기도 합니다. 세월이 지나 자녀나 손자손녀에게 동화와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읽어주고픈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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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BOOK학교>탐방기③- 북살롱부산

본 글은 2021 60+책의해 <작가와 함께하는 행BOOK학교> 프로그램을 취재한 글입니다.<작가와 함께하는 행BOOK학교> 생애사 쓰기 - 북살롱부산에서 진행) 살롱[프랑스어]salon: 명사 1. 서양풍의 객실이나 응접실. 2. 상류 가정의 객실에서 열리는 사교적인 집회. 특히 프랑스에서 유행하였다.3. 미술 단체의 정기 전람회.4. 양장점, 미장원, 양화점 또는 양주 따위를 파는 술집의 옥호(屋號)를 속되게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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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보이는 예술, 삶으로 만나는 그림, 건축, 음악 이야기

  ‘삶이 곧 예술’이라는 말을 합니다. 예술이 삶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삶이 묻어난 예술이면 우리는 쉽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예술은 일상과 맞닿아 있습니다만, 너무 열심히 살다 보면 삶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나이 들어 여유를 가지고서야 일상이 새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예술은 그것을 놓치지 않습니다. 예술이 존재하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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