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하게 추운 겨울 뒤에도, 어지러운 세태 속에도 봄은 어김없이 우리 곁으로 다가옵니다. 길가의 발그레한 진달래, 노란 개나리가 꽃망울을 살포시 드러내고, 어느덧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도 누군가가 보여준 한결같은 삶이 우리에게 믿음을 갖게 합니다. 내가 어려울 때 그는 꼭 내 곁에 있어 줄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 봄, 우리는…
그림책을 보는 이유는 많습니다. 그림이 이쁘거나 구절이 시 같거나 이야기가 감동적이거나. 당연히 글과 그림 사이, 전체 이야기 흐름 등등. 시가 함께하는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작은 도서관에서 시 수업을 하면서 더욱 관심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쓰기 수업에 참여했다가, 겨울, 봄, 여름, 이제 가을에 관한 시를 쓰고 있습니다. 시 쓰기에 도움을 주기…
호모 사피엔스는 고인류를 분류하는 학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생각이란 ”어떤 관념에 도달하기 위한 의식적인 정신적 과정”으로, 현존하는 인류, 호모 사피엔스는 언어를 통해 추상적 개념을 표현하고 예술과 문화를 창조하고 사회적 협력을 끌어냈다. 라고 한다. 물론 지금 현존하는 호모 사피엔스 후예들 생각이다. 너무 당연해서 굳이 궁금하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사피엔스』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