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으로 마음을 열어요 – 오래전 읽었지만, 다시 꺼내 들고 싶은 책 속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산문집이 있습니다. 오래된 책에 마음이 가는 경우입니다. 수필이니 가볍게 집어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책 속 삶은 가볍지 않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은 무겁게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도 마음으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예전 밑줄 친 문장 일부는 와 닿지 않았습니다. 새로 밑줄을 긋습니다. 시간이 흘러 글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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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러줘!

  여러분은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생각하나요?누구에게나 있으며, 또 남들이 불러주는 내 이름! 우리에게 이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자신의 이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름이란, 글자 그대로의 느낌보다 함께 시간을 나눈 누군가가 어떤 마음으로 부르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신이 이 우주의 단 하나뿐인 사람이듯, 그 이름도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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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초록 – 길가 또는 우리 집에 있는 나무와 꽃들 –

  지금 어디에 살고 계신가요? 자연을 벗 삼아 살고 계신가요? 도시에 살고 계신가요? 초록빛 숲을 그리워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지금 당장 숲으로는 못 가지만 대신 내 주변에 있는 식물과 꽃들을 찬찬히 바라봐 보는 걸 어떨까요? 멀리서 볼 때는 안 보이던 것들이 가까이서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면 보인답니다. 소개해 드리는 책들과 함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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