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흐르는 동안의 인연, 그리고 이야기
2023.12.18
한 해가 지나갑니다. 언제 시작됐나 싶게 새롭게 다가왔던 날들이 흐르고 흘러서 올 한 해도 어느덧 보름 남짓 남았습니다. 이상하리만치 12월은 다른 달보다 하루하루가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한 해를 갈무리하는 지금, 삶의 여정을 함께 한 내 옆의 사람들을 살피며 그들과의 인연을 차분히 되짚어보면 어떨까요? 삶이 흐르는 동안의 즐거움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