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이름, 가족입니다.

  나에게 상처를 주고 가슴을 흔들어 놓는 존재가 남이라면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안 마주치면 되니까요. 하지만 물보다 진한 핏줄로 이어져 있어서 안 보고 있어도 이미 내 혈관과 기억을 타고 흐르는 가족의 경우라면 그보다 더 큰 고통은 없습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따뜻한 둥지가 되고 힘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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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하게 글쓰기 한 번 해봐요, 글 쓰는 이유와 비결, 쓰는 법, 작가에 이르는 글쓰기 책 이야기

  일기를 쓰시나요? 아니면 페이스북, 블로그에 글을 올리시나요?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냥 빈 종이에 마음속 이야기를 뱉어 내봐요. 요즘은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시대잖아요. 어쩌면 글을 쓰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인지도 모릅니다. 작가가 되기 위해서?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살아있을 때 내 이야기를 털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아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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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보는 삶, 하나 뿐인 삶을 공감하는 세 권의 시 이야기

  시인이 한평생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삶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일입니다. 척박한 삶일지라도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일. 나이 든다는 것도 시인처럼 그것을 깨닫는 일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는 그것들을 정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누군가 읽고 고개 끄덕이고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말입니다.여기 나이듦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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