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림책 –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담아 나무 관련 그림책 4권 소개합니다.

  죽은 듯 움츠리고 있던 앙상한 나뭇가지에 연둣잎 새순이 고물고물 움을 틔울 때, “봄이다!” 저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곤 합니다. 봄은 나뭇가지 끝에서 온다지요? 4월이 되니 울적했던 마음에 연초록 봄물이 차오릅니다. 늘 우리 곁을 묵묵히 지켜주고, 토닥여주고, 넓게 품어주는 나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담아 나무 관련 그림책 4권 소개합니다. 『다 같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