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림책 –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담아 나무 관련 그림책 4권 소개합니다.

  죽은 듯 움츠리고 있던 앙상한 나뭇가지에 연둣잎 새순이 고물고물 움을 틔울 때, “봄이다!” 저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곤 합니다. 봄은 나뭇가지 끝에서 온다지요? 4월이 되니 울적했던 마음에 연초록 봄물이 차오릅니다. 늘 우리 곁을 묵묵히 지켜주고, 토닥여주고, 넓게 품어주는 나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담아 나무 관련 그림책 4권 소개합니다. 『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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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꽃보다 아름다워, 늦게 피는 꽃이 아름답습니다.

  앞만 보고 달리기에 바빴던 젊음의 시절, 다양한 ‘역할놀이’ 속에서 모두의 기대와 필요를 채워주느라 나를 잊고 살아온 세월.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바라보니 나이 들고 머리가 센 ‘할머니’가 마주 바라봅니다. 이제는 나만 생각하며 내 꿈에 맘껏 취해도 좋을 나이, 귀한 시간을 아껴 꿈을 피워 봅니다. 늦게 피는 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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