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면 삶보다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또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던 젊은 날에 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현실에서 모든 답을 찾고 대처했던 젊은 날의 시간이 지나니, 현실 너머의 보이지 않고 경험하지 않은 세계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도 한다. 삶 너머를 생각하다…
세상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수 많은 일들과 사람들이 있고,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일도 많습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틀린 것 일까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끊임없이 배워 다름을 인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나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 것입니다. 끊임없는 자신의 신념과 지식에 대한 도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