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계절 봄이 가는 것이 아쉬워, 창경궁 야간개장을 다녀와 『나의문화유산답사기 9』를 들추어 보게 되었고, 벗들과 멋진 봄 여행을 한, 남쪽이 소개된 1편, 2편도 다시 읽었다. 지속적 관심과 사랑은 위대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유홍준 교수의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궁궐과 관련된 책은 작년 이맘때도…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7~8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이 있나요? 저는 ‘휴가’, ‘여행’이 떠오릅니다. 무더위를 피해 가족,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삶의 활력소가 되곤 합니다. 바다, 산을 떠올리다가 문득 바다와 산이 모두 있는 섬으로의 여행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유인도 464개를 포함해 3,300여개의 섬이 있다고 하는데요. 올 여름에는 섬으로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