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책으로 만나는 국립중앙박물관

책으로 만나는 국립중앙박물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영향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람객 수가 급증하고, 박물관 굿즈가 품절되는 현상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문화 콘텐츠의 힘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는 대목이지요. 우리 문화 유산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뿌듯합니다. 이번 달에는 이러한 현상과 관련하여 국립중앙박물관과 관련된 책 3권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유물멍』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큐레이션 「아침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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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친다는 것. 가르침과 배움에 대한 책

가르친다는 것. 가르침과 배움에 대한 책

30년도 넘게 교사로 '학교가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가르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수없이 했다. 그리고 이제 교직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 서 있지만 여전히 답을 얻지는 못했다. 혹시나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 오래전 사두고 읽지 않았던 책들을 펼쳐 들었다. 이미 10년 이상 된 책들이지만 지금 읽어도 시간이 흘렀음이 느껴지지 않는다. 놀랍도록 교육의 본질에 대한 고민은 반복되고 있으며, 발전했다고 여겼던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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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키우는 것들 – 어른들을 위한 여름 그림책

여름이 키우는 것들 – 어른들을 위한 여름 그림책

2025년은 그림책의 해입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올해 그림책의 해를 맞아 시니어 책 추천 사이트 <60book.net>은 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누리는 문화를 위해 <시니어 그림책 큐레이션>을 연재합니다. 장마가 시작되는가 싶더니 비는 몇 차례 내리지도 않고 연일 불볕 더위가 맹위를 떨칩니다. 숨이 턱턱 막히도록 뜨거운 햇살은 일상의 리듬을 한순간에 앗아갑니다. 전의(戰意)를 상실한 병사처럼 모든 걸 땅바닥에 내려놓고 ‘멈춤’ 모드로 주저앉아 봅니다. 요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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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지만 다 주인공인 우리들 인생

조용하지만 다 주인공인 우리들 인생

  나이가 들어서 좋은 것도 있다. 내 경우 평안이 가까워졌다. ‘불안이 적어졌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나이가 한 살, 두 살 더해질수록 불안의 크기는 작아졌다.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줄어든 것도 평안에 이르는 길이었고, 우리 모두가 내 인생에서는 주인공이었음을 깨닫게 된 것도 평안을 가져다주었다. 주인공을 위해 등장하는 것처럼 보이는 인물들 또한 시선을 달리하면 그들의 인생에서는 주인공이다. “누구나 저마다 별”이라는 작가의 시선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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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필요한 시간

철학이 필요한 시간

  철학이 필요한 시간은 자신의 삶에 철학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시작되지 싶다. 살다 보면 철학이라는 단어를 인식하지 않아도 나름의 철학자가 된다. 내 경우,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한 긴 시간, 내가 세상의 이치를 알고, 나를 통해 아이들이 세상의 이치를 알기를 바랐지만, 정작 내게 철학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은 늦었다. 철학을 친근하게 내 삶의 부분으로 받아들였다면 내 바람에 다가가기 수월했으리라. 10만 부가 팔렸다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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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

  2025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결심을 하셨나요? 올해의 목표나 이루고 싶은 소망은 무엇이신가요? 새롭게 시작하는 1월, 그동안 못했던 것을 결심하거나 실행에 옮기기에 가장 좋은 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시작’과 관련된 책 3권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1.『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 228쪽 자기계발 코치인 개리 비숍은 아일랜드에서는 가톨릭 신부를, 태국에서는 불교 승려를 코칭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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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매력

글쓰기의 매력

  우리는 늘 무언가를 쓴다. 그리고 읽는다. 말하고, 읽고, 쓰는 순이지만 잘(내가 의도한 대로) 쓰려면 많이 읽어야 된다. 물론 어떤 글쓰기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다. 여기에서 글쓰기란 독서량이 많지 않아도 쓸 수 있는 일상적인 글부터 다른 사람의 글을 많이 읽어도 잘(내가 쓰려는 내용을 표현하는)쓰기 어려운 글쓰기까지 글쓰기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담아본다. 글쓰기의 매력은 각자의 성향, 처한 상황, 호기심의 정도, 지식의 차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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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주는 위로

책이 주는 위로

  시간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면 삶보다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또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던 젊은 날에 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현실에서 모든 답을 찾고 대처했던 젊은 날의 시간이 지나니, 현실 너머의 보이지 않고 경험하지 않은 세계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도 한다. 삶 너머를 생각하다 과학을 접하고, 명상을 접하다 부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종교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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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들

보이지 않는 것들

  ”마음이 힘들다.“ 이런 표현을 쓰다가 마음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봤다. 생각이 마음인가? 아니면 내 감정이 마음인가? 아마 마음은 생각, 감정, 느낌 등 아주 여러 가지의 총합이리라. 마음먹기에 달렸다 하고, 내 마음을 내가 다스리는 것이 당연하다고도 생각하지만 정작 내 마음인데도 내가 다스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마음이 지옥 같아 헤매 때, 어찌해야 하나 막막하다가도 문득 들어온 생각으로 그 지옥을 벗어난 경험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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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으로 마음을 열어요 – 오래전 읽었지만, 다시 꺼내 들고 싶은 책 속으로

오래된 책으로 마음을 열어요 – 오래전 읽었지만, 다시 꺼내 들고 싶은 책 속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산문집이 있습니다. 오래된 책에 마음이 가는 경우입니다. 수필이니 가볍게 집어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책 속 삶은 가볍지 않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은 무겁게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도 마음으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예전 밑줄 친 문장 일부는 와 닿지 않았습니다. 새로 밑줄을 긋습니다. 시간이 흘러 글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내가 맞닥뜨린 상황이 달라진 겁니다. 곁에 두고 읽는 책입니다.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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